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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의 포커페이스 검찰출두시 모두다 환한 미소를 짓는다?

정치인은 이 시대 최고의 종합예술인이 아닐까 싶다.

 

흥하거나 망하거나.

 

어찌보면 최강의 타짜들일지도 모르겠다.

 

전국민이 보는 앞에서

 

검찰에 출석한다.

 

 

이건 정치생명이 끝이거나

 

위기가 기회이거나 둘 중 하나다.

 

 

그 패는 누가 언제 어떻게 까느냐 마느냐에 달려있다.

 

검찰 수사를 받았던 BBK 이명박은 대통령이 되었다.

 

그것도 노무현 정부 시절이었다는 점을 생각해봐라.

 

 

유시민은 팟캐스트 방송에서

 

국민의 뜻, 흐름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이명박이 대통령이 될 기운이고 국민이 그렇게 생각하면

 

그 누구도 그걸 거스를 수 없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준표의 검찰 출석.

 

내가 그 사람이 그렇게 환한 웃음을 짓는걸 또 언제 봤던가 싶다.

 

패가 까였든 아니든 악수든 신의 한수든 일단 이미지는 난 결백하다.

 

죄가 없다. 떳떳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정치인이 연기를 하면 정말 연기의 신이라 불러야 할거다.

 

그의 속이 어떤지는 몰라도 이미지 게임에서 지지는 않는 정치 9단 같다.

 

그에 반해 문재인이나 안철수는 정치 초단도 안된다.

 

 

 

 

환한 미소가 진실이라 할 수 없고 결백이라 볼 수 없지만

 

다음 선거에 나올 홍준표는 그 누구도 만만히 이길 수 없는 상대지만

 

이제는 더 세지는건 분명하다.

 

 

정치인은 자기 죽는 소식 아니면 그 어떤 뉴스라도 나오면 호재니깐.

 

그걸 기회로 만드는 것도 정치인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