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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 업적 반정으로 폐위되었지만 존경할만한 부분



광해군은 실질적으로 임진왜란을 막았고 선조대신 조정을 관장하면서 국란을 극복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뚜렷한 지지세력과 기반이 없어 위태로운 왕위를 유지했고, 여러가지 업적들이 후세에는 많이 전해지지 않고 폐위되어 안좋은 기록들이 있는 비운의 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종반정과 더불어 조선역사사 2번째 신하들에 의해 강제로 폐위가 된 왕입니다. 인조반정이 그렇습니다.

 

 

 

 

 

다른걸 다 떠나서 나라를 도탄에 빠뜨린 세력들이 그대로 권력을 가지고 조선을 이끌어 나갔다는 것에서부터 일단 정통성을 상실한 상태임에도, 그들은 광해군의 개혁을 막고 방해했고.. 결국 15년의 통치를 끝으로 폐위되어 유배보내집니다.

 

 

 

 

 

전쟁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고 재정 기반의 재건과 민생의 안정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 후금과도 탄력있는 외교관계를 추구하여 내치와 외교면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는 지금이어지고 있지만 더 많은 세세한 실록이 없어져서 아쉬울 뿐입니다.

 

 

 

 

 

 

 

역사는 승리한 사람의 입장에서 서술되기 때문에, 아쉽지만 우리가 기억하고 문서로 볼 수 있는 광해군은 상당히 저평가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