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은 참 이제 불쌍하다.
돈에 쪼들리는건지 왜 나와서
웃음과 창피함만 주고 떠났다.
그냥 뭐랄까 흥행을 위해서 나온거겠지만
너무 뒷모습이 초라하고 안타깝고 씁쓸했다.
우리가 말하는 광대가 따로없었다.
그리고 도요타의 펀치는 자칫하면 최홍만을 골로
보낼 수 있을 정도로 마지막에는 조금 무자비했다.
몸도 안되있고 준비도 하나도 없는 최홍만이 왜
경기에 나왔는지...
그리고 경기 하루 전 타진 최홍만 사기사건은..
사람들이 알아서 시나리오와 스토리를 쓰도록 만드는 것 같다.
돈 갚으려고 나왔구나... 그리고 몸을 만들어서 얼마 뒤에 또 등장.
그 때는 허접한 상대를 상대로 이겨서 최홍만 재기. 이렇게 그를
가지고 돈놀이를 하려는 노림수가 많이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