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대기업 입사 하는 신입사원들 특징

제가 예를 들어보죠. 대기업 신입사원 공채가 끝나고.. 최종 50명이 합격하여 연수를 받습니다. 서로 이야기를 하다보면 자기는 얼마나 노력을 했고, 스펙은 어떻고 얘기를 합니다. 근데... 이 50명중 80% 이상이.... 대기업 고위 임원의 자녀들, 최소 우리가 말하는 금수저의 자녀들, 못해도 한자리씩 하는 친인척이 있다고 하면 믿을까요? 



근데 진짜.... 그런경우가 많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지만, 일 하는건 다 똑같습니다. 서울대 나온애들이나 지방대 나온애들이나

시키는 일을 하는거지 거기서 무슨 번뜩이는 재치가 있고 재기가 있고, 뛰어나거나 하다는 생각이 없습니다. 그저 후광효과만 있을뿐이지... 조직에서 뛰어나면 짤립니다. 그리고 대단한애들은 전문직이 되거나 개인 사업을 하지 회사 오지 않습니다. 와도 딱 보면 나갈지 아닐지 보이거든요. 암튼, 왜 잘나가는 애들이 계속 잘나가는 직업을 갖고 주류로 살까...... 고민을 많이 해보는데, 정답은 걔네들이 그렇지 않은 애들보다 실력이 월등하기 때문이다로 결론내렸습니다. 




역시 썩었어... 라고 말할까요? 그럴지도 모르죠... 근데 좋은 환경에서 자란 친구들이 능력이 월등합니다. 입사하는 대졸자들 스펙 다 똑같다고하죠... 거기서 변별할 수 있는게 영어정도 되겠네요. 외국에서 살던 애들, 기회가 많아서 많이 나가본 애들을 그냥 학교 공부만 한 애들이 절대 못이깁니다. 외모며 복장이며 태도며 말하는 매너며 차이가 분명합니다. 


흔히 부자들은 인성이 드럽다 싸가지 없다고 하지만... 오히려 가난한 애들이 인간 쓰레기들이 많습니다. 자격지심에 가지지 못한것에 대한 분노와 어디서 이상한 선동에 혹해서 세상을 부정하고 삶에 악이 끼어있죠. 잘사는 애들은 삶이 즐겁고 긍정적입니다. 넘어지면 일어나서 가도 된다는 여유가 있고, 오히려 주변을 돌아보고, 나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을까? 도와주어서 같이 가면 좋지 않아? 라는 여유를 보여줍니다.


이렇게 인성 바르고 성실하고 착실한 애들이 성공하는 사회가 바람직한 사회 아닌가요? 백날 사회가 어쩌고 저쩌고 그래봐야 흐름이 뭔지, 어떤 세상에 살고 있는지를 파악 못하면 이도저도 안된다는게 결론입니다.